갤럭시S21 사전예약 시작…공시지원금은 최대 50만원

입력 2021-01-15 11:45
갤럭시S21 3종.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의 사전예약 판매를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29일이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고객은 22일에 제품을 사전 개통할 수 있다.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G마켓·위메프 등 이커머스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통사 공시지원금의 경우 LG유플러스가 최대 50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통사들이 비대면 판매 채널을 확대하면서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11번가에서는 이날 오후 1시까지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갤럭시S21 시리즈를 제품별로 직접 언박싱하고 기기의 주요 스펙과 핵심 기능 등을 소개한다. 오후 6시에는 현대홈쇼핑이 KT와 손잡고 현대H몰 모바일앱의 라이브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에서 사전예약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후 개통 고객 혜택은?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후 오는 28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마련했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프로’, S펜과 실리콘 커버를 제공한다.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스마트 태그 신제품을 제공한다.

또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3, 갤럭시워치 액티브2 50% 할인 쿠폰과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멜론 스트리밍 클럽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공시지원금,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가를 살펴보면 이렇다. 갤럭시S21 99만9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 256GB 모델 145만2000원·512GB 모델 159만9400원이다.

이통사들은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26만8000∼5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월 8만5000원 이상 5G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스마트’ ‘5G프리미어 레귤러’ ‘5G프리미어 플러스’ 등을 사용하면 지원금이 50만원까지 가능하다.

KT는 요금제별 10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SK텔레콤은 8만7000∼1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와 SK텔레콤 공시지원금은 갤럭시노트20 출시 당시와 동일하고, LG유플러스는 8만2000∼22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줬던 갤럭시노트20 출시 당시보다 지원금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

다만 예고한 지원금은 변동될 수 있고 개통 시작일인 오는 22일에 확정된다.

갤럭시S21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비대면 채널 강화…30% 저렴한 요금제 가입 가능
이통사들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판매를 강화하면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거나 셀프개통 시 혜택도 제공한다. SKT는 최초로 사전예약 셀프 개통 프로세스를 도입해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T다이렉트샵을 이용하면 기존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S21을 주문할 경우 서울지역에 한해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안으로 갤럭시S21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급제로 갤럭시S21을 구매할 경우 마이케이티 앱이나 웹을 통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에 즉시 가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사전예약 및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월 1만원 GS25 쿠폰을 12개월간 증정한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