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퀀텀바이오는 ‘CES 2021’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 참여해 코로나19를 포함하여 동맥경화 등 치유 사례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디지털퀀텀바이오는 CRO에서 진행한 바이러스 실험에서 ‘디지털 힐링 영상을 전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Beijing/H1N1)의 역가가 1:32에서 5시간후 1:2역가로 떨어졌으며, 24시간후 완전사멸’된 결과를 확인했다.
디지털퀀텀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디지털 힐링케어 영상으로 바이러스 질환을 치유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치료제보다도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바이러스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또한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며 현재 코로나19 및 기타 바이러스와 관련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에서 진행한 동맥경화 실험에서 분자생명과학과 김효준 교수는 ‘모든 실험 개체(유전자 변이 마우스)로부터 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치료 효능이 동맥경화증 치료제(3H-OTP)와 동등 수준’이라고 최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카톨릭대학교 김세웅, 배웅진교수팀에서 공동 연구 개발 및 논문, 특허를 위한 본격적인 실험을 준비중에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아직까지 국내는 낯선 영역이지만, CES 2021에서 디지털 헬스 케어 분야는 5대 핵심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크게 주목받는 분야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약품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앱), 게임, 가상현실(VR) 등 소프트웨어로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신약 분야로, ‘페어 테라퓨틱스’와 ‘아킬리 인터렉티브’ 등이 디지털 신약으로 인정되면서 미래의 가장 유력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