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하루를 사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

입력 2021-01-11 18:37

찬양사역자 서재화가 최근 CCM 싱글 음원 ‘예수가 계시네’(이미지)를 발매했다.

‘예수가 계시네’는 서울드림교회 예배팀을 이끄는 정정인 목사의 곡으로 척박하고 메마른 하루를 사는 이들을 응원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청중이 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피아노 선율과 노래로만 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멜론 벅스 애플뮤직 등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서재화는 2007년 1집 ‘터치 오브 더 홀리 스피리트’(Touch of the Holy Spirit) 발매 후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집회를 통해 한국 CCM을 전했다. 동덕여자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교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차세대 보컬 교육에 힘쓰며 찬양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찬양사역자 서재화.

그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이 노래가 삶의 외로움과 절망의 끝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만나도록 돕는 위로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을 살리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