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극화 발언하는 이낙연

입력 2021-01-11 13:5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방역지침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나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핵심은 공정이다. 유사 또는 관련 업종 사이에서 형평성을 지켜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방역에 참여한 자영업자에 대해 정당한 사회적 보상을 드려야 한다"라며 "방역의 고통을 공평하게 나누고, 방역의 성과도 공정하게 나눠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국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