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가평 지역 공군 병사 2명이다. 이들 병사는 부대 안 확진자 발생에 따른 후속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전국 군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환자는 20명이 됐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22명, 완치자는 502명이다.
군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4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889명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