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1177명

입력 2021-01-08 14:17 수정 2021-01-08 14:34
서울 동부구치소 모습. 연합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명 늘어난 1177명으로 나타났다. 구치소 직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용자 3명 중 2명은 재검 후 확진, 1명은 출소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33명, 해외유입 41명으로 67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요양원에서는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경기 양주 육류가공업체에서는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4명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