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방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오유진이 최단기간 최다 뷰 수를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인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 당시, 오유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로 무대를 꾸몄다. 오유진은 수줍게 등장한 첫 모습과 달리 노래가 나오자 180도 돌변해 다채로운 표정과 여유로운 무대매너, 현란한 색소폰 연주, 청아하면서도 구수한 트로트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8도 올스타를 받아 경상의 대표선수가 된 오유진은 단번에 시청자의 원픽에 등극, 회를 거듭할수록 레전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유진의 첫 무대인 ‘오늘이 젊은날’의 조회 수는 354만을 기록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가 하면, 단 2주 만에 이 같은 수치를 보이며 꾸준히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의 활력소로 맹활약 중인 오유진 외에 낭랑 18세 윤서령의 ‘얄미운 사람’ 146만, 최향의 ‘회룡포’와 완이화의 ‘상사화’도 각각 108만 뷰, 106만 뷰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