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1-01-07 14:26 수정 2021-01-07 15:01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국립민속박물관 사업에 적극 협조해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내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세스코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심각해진 지난해 2월부터는 전문살균 작업을 추가해 감염병 예방에 노력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의 대표 생활문화 박물관으로 국내∙외에서 해마다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다중이용 국가 시설이다. 또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 정보검색실, 어린이박물관 등에 중요하게 보존해야 할 민속자료들이 대거 전시돼 있다.

세스코는 감염병 확산 없이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박물관 개관 전 시간을 활용해 해충방제 및 전문살균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소독을 담당하는 세스코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의 일상과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더 조심스럽게 살균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걱정없이 마음껏 방문해도 될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