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메이드, 사회 취약계층 위해 KF94 마스크 5만여 장 기부

입력 2021-01-06 15:23

보건용 마스크 브랜드 홍메이드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위해 작년 한 해에만 홍메이드 KF94 보건용 마스크 5만여 장을 기부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31일, 우한교민,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5000여 장을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곧바로 2월에도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사회취약 계층에 마스크 5000여 장을 추가로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대구, 경북지역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에 마스크 2만여 장을 기부하였으며 이밖에 여러 소외계층 등지에 기부를 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선행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홍메이드 관계자는 “작은 나눔 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해 코로나19를 하루속히 이겨 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홍메이드 브랜드 제품을 이용한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며 계속해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여 선행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혔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