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입력 2021-01-06 11:27

전남 여수 국동항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전 8시44분쯤 여수시 국동항 인근 해상에서 A씨(61)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미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A씨의 타살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