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데뷔 처음으로 미국 아티스트와의 협업 싱글을 현지에서 발매한다.
EDM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인버네스는 최근 SNS를 통해 강다니엘과 싱어송라이터 앤서니 루소와의 싱글 ‘스테이트 오브 원더(State of Wonder)’ 협업 사실을 알렸다.
강다니엘 측에 따르면 ‘스테이트 오브 원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테이트 오브 원더’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강다니엘은 한국어 가창을 통해 감정을 한층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은 강다니엘이 미국 아티스트와 작업해 처음으로 현지에서 발매되는 곡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세 사람이 강다니엘의 ‘마젠타’ 앨범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친분을 쌓아왔다고 전했다.
‘스테이트 오브 원더’는 글로벌 EDM 음반사인 몬스터캣(Monstercat)에서 북미 지역 유통을 책임진다.
김유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