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대검 앞 윤석열 응원화환이 불에 탄 이유는?

입력 2021-01-05 10:30 수정 2021-01-05 10:51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여진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화환에 불이 붙어 연기가 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남성이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화환에 불을 붙이자 대검 보안요원들이 달려와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52분쯤 한 남성이 화환에 불을 붙였다. 대검찰청 관계자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섰으나 화환 4개가 탔다.


이 남성은 유서 성격의 종이 수십장도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