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31)이 전역했다.
소속사 UA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마지막 휴가를 나온 박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복귀 없이 4일 전역했다. 그는 2019년 6월부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복무했다.
박형식은 전역과 함께 복귀작을 준비하고 있다. UAA 측은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아 복귀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영화 ‘배심원들’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송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