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입력 2021-01-03 16:26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인스타그램 캡처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김주영(34) 이사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김 이사는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면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해왔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