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로또 1등 당첨자는 13명…수동 6명·자동 7명

입력 2021-01-03 04:38 수정 2021-01-03 09:02
로또복권 홈페이지 캡처

신축년 새해 첫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2, 13, 16, 19, 32, 33’번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번이다.

2일 제944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6184만원씩 받는다.


이들 13명은 서울과 부산, 인천, 경기, 충남에서 나왔다. 13명 중 서울과 부산, 경기 광주와 시흥, 평택에서 나온 6명은 수동, 나머지 7명은 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9명으로 538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057명으로 1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4만7665명,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4만455명이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