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인생은 변수가 있는 법이야’

입력 2021-01-02 18:58 수정 2021-01-02 22:08

손은희(사진) 작가가 자기 계발서 ‘인생은 변수가 있는 법이야’(CLC)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인생 코칭 메시지를 담았다. 좌절의 자리에서 현실의 벽을 뚫고 일어서게 하는 응원 메시지다.

예기치 못한 고난 속에서 절망하거나 우울하기 쉬운 코로나 시대에, 환경에 압도 당하지 않고 그 속에서 새롭게 소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는 방안인 ‘인생의 네 가지 변수’를 소개한다.

손 작가는 이 책 머리말에서 “책을 통해 독자들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 포기치 말라는 작가의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듣게 된다”며 “절망을 딛고 새롭게 도전해 마침내 승리하기를 독려하는, 긍정 에너지를 흠뻑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을 추천한 정성봉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지도목사는 “이 책은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고난과 역경을 네 가지 변수(variables) 적용을 통해 극복해 가도록 안내해 주고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반드시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한번 부여 잡고 일어서도록 독려한다”고 말했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손 작가는 대학 때부터 일본의 여류 작가 미우라 아야코를 롤모델로 삼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교내 ‘성신문학상’에 수필이, 졸업 후 크리스챤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됐다. 동남아 교민대상 한나프레스(한인신문) 신춘문예에도 수필이 당선됐다.

현재 캐나다에 본사를 둔 캐나다 대체의약품 ‘마라 내추럴’(Marah natural) 인도네시아 지사를 남편과 함께 운영하며 ‘건강관리사’로 사람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말씀의 샘에서 퍼올린 행복’ ‘하나님의 퍼즐조각’ ‘진정한 라이벌은 어제의 나야’ 등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