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걸음 기부로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

입력 2020-12-30 16:44
롯데건설 관계자(왼쪽)가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를 국제구호개발 단체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박스는 사정이 어려운 시민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이 6000만 걸음을 걷고 기부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 결과 임직원 489명이 목표치를 26% 초과한 7573만 걸음을 걸어 모금에 성공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