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20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 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목사

입력 2020-12-29 21:48 수정 2020-12-29 22:34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정연철(왼쪽) 목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회의실에서 ‘2020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다.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은 건전한 기독교 교육 발전과 바람직한 방향 제시를 위해 2012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세속적 가치에 물들기 쉬운 이 시대에 앞장서서 복음으로 가르치고 양육해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이효상 원장, 정연철 이사장, 국민일보 윤중식 부국장, 유영대 부장. 사진=최명진

연구원은 2002년 출범했다. 교회건강 시리즈 책자를 출간해 교회와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 다양한 전도 콘텐츠를 개발하고 건강한 교회와 기독교 문화형성에 기여하며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는 ‘목회발전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밖에 ‘153비전 기도훈련’ ‘말씀 묵상훈련’ ‘청지기 제직훈련’ 세미나를 매년 개최한다. 각종 세미나는 작은 교회 목회자 연장 교육을 위함이다.
지난 4월 토론회 모습.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제공

믿지 않는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한 프로그램 ‘행복 축제’도 개최하고 교회 부흥을 응원하는 등 다양한 기독 콘텐츠로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힘써 왔다.

최근 발간한 책 ‘나이롱 집사와 기둥 같은 제직’은 교계 명저로 평가 받으며 교회 직분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