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 드림솔루텍과 나눔확산 협약

입력 2020-12-29 20:51

온해피는 28일 드림솔루텍(대표 지남용)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 추진및 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솔루텍은 카드식 도어락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출입을 할 수 있는 터치톡·터치핏을 개발해 비말번호 노출방지 생활형 안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터치톡 1000개를 온해피에 기부 했다. 터치톡은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온해피와 드림솔루텍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드림솔루텍 지남용 대표는 “기업의 최소이윤 추구 및 사회적 공헌 최대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온해피는 전 세계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고통받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교육개발 NGO로 2017년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다.

이 단체는 지구촌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식수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