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닮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8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 출연해 아버지와 평소 나눈 문자 메시지를 보여줬다.
구혜선은 아버지가 보낸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여주며 “아버지랑 문자 메시지하는 게 귀해서 캡처해뒀다”며 “1년 동안 문자를 한 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저희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 닮았다”며 사진첩 속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도 너무 닮았다”며 “현재는 귀촌하셔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21일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 첫 출연했다. ‘페이스아이디’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