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한 가지는 바로 자녀의 학습 관리다. 새 학년 진도를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혹시라도 진행될 온라인 수업에는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등이 최고 관심사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수업 적응을 돕고 학습 격차를 줄여주는 스마트학습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를 이용해 학습생들에게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초등인강의 경우 홈스쿨링에도 적합해 빠르게 회원 수가 늘고 있다.
그 중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인강 ‘밀크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학습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는 AI 맞춤학습 제공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장기화된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학생들 간의 학습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밀크T 초등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밀크티 초등은 천재교육의 오랜 기간 축적해온 자사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 인공지능 AI엔진 ‘제니아(geniA)’를 개발했다. 제니아는 학생들의 실력을 진단하여 1대1 AI맞춤학습을 제공하고 성취도를 점검하는 진단-학습-평가 완결형 AI코칭 서비스이다.
나아가 제니아는 진단 후 학습생 각자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독려하며 학습관리까지 돕고 있다. 단순히 정답과 오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푸는 인지능력, 지식, 태도를 분석해서 다음 문제를 제시한다. 이처럼 문제를 학습생 자신에게 맞는 개개인의 수준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초등인강 밀크T를 통해 학습 후에는 성과부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분석 보고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실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은 평소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자녀의 학습성취도와 성적을 잘 정리된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