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흰 소띠 아이 부모들을 위한 유모차 선택 팁

입력 2020-12-28 15:24
사진 : 스토케 익스플로리 누끼컷

사진 : 스토케 비트 누끼컷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 해로 ‘성실과 신뢰’ 그리고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내년에 태어날 흰 소띠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육아용품을 준비하는 밀레니얼 부모들을 위해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가 상황 별 유모차 선택 팁을 소개한다.

출산을 앞두고 유모차 구입을 알아보는 밀레니얼 부모들은 먼저 다양한 유모차 종류에 마주하게 된다. 유모차의 종류는 크게 ▲디럭스 유모차 ▲휴대형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로 구분된다. 디럭스 유모차는 다른 유모차에 비해 프레임이 견고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반대로 휴대형은 휴대성을 중시하는 디자인으로 가볍고 접고 펴는 기능이 간편하다. 절충형은 디럭스와 휴대형의 장점인 안전성과 휴대성을 어느정도 반영한 디럭스와 휴대형의 중간 계열의 제품이다.

첫 유모차를 고민하는 부모에겐 디럭스 유모차를 추천한다. 실제 지난 12월 스토케의 SNS 채널을 통해 ‘유모차 선택 기준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첫 번째 유모차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안전성(81%, 중복응답 가능)이 꼽혔고, 응답자 10명 중 5명(49%)은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유모차로 ‘디럭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첫 유모차로는 여전히 안전성이 강조된 디럭스 유모차가 대세임을 알 수 있다.

스토케의 ‘익스플로리(Xplory)’는 유모차 주행 중 아이가 최상의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충격 흡수 기능과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핸들링 기능을 갖춘 스토케의 대표 디럭스 유모차다. 섀시와 바퀴가 연결되는 축 부분의 시옷(ㅅ)자의 디자인은 주행 중 거친 노면에서 완충 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KC 인증 테스트에서 불규칙한 표면에 유아 모형을 태워 7만2000회 지나가도록 테스트 한 뒤 문제를 살피는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익스플로리는 특유의 독보적인 핸들링과 코너링으로 부모가 한 손으로도 부드럽게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실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현존하는 유모차 중 가장 높은 시트 포지션을 자랑하는 익스플로리의 디자인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15단계로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해 언제든지 부모와 아이가 더욱 가깝게 눈을 맞추고 교감할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바깥 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밀레니얼 부모들에겐 휴대성이 강화된 유모차를 추천한다. 스토케의 절충형 유모차 ‘비트(BEAT)’는 지난 2월 한국 소비자들의 가벼운 유모차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육아하는 아빠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비트의 최대 강점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다. 비트는 9.5kg의 가벼운 무게로 중소형 세단 자동차 트렁크에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다. 53.5cm 너비의 사이즈로 기차나 지하철 게이트를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어느 곳이든 아이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한 손으로 쉽게 폴딩이 가능하고, 부모 보기와 세상 보기 양대면 포지션에서 모두 시트 핸들 분리 없이 한 손으로 폴딩이 가능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육아를 추구하는 아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유모차 사용 시 아이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비트의 특징이다. 앞바퀴에 적용된 눈에 보이는 서스펜션은 아이에게 닿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시트는 아이가 앉거나 누워있을 때의 포지션에 따라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5점식 하네스(안전벨트)와 시트 핸들(안전 바)가 있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신생아를 안전하게 태울 수 있어 신생아부터 4세(22kg)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스토케는 지난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스토케 공식 판매처에서 익스플로리6 구매 시 21만원 상당의 풋머프와 컵홀더를 증정하고, 비트 구매 시 8만 9천원 상당의 소프트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케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유모차가 출시되는 가운데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한 유모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출산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유모차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유모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