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안 대기 고객 ‘10명까지만’

입력 2020-12-28 14:08

전국 은행 영업점 안에서 대기 고객이 최대 10명으로 제한된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시중은행에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은행연합회는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 대책에 맞춰 대기 고객 10명 제한과 ‘고객 대기선’ 설치, 고객 간 거리를 2m 이상 유지하는 ‘은행 영업점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