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스타트업전문 컨설팅사인 (주)커너스(대표 정해엽)가 지난달 영업이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기금에 기부한데 이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미혼모 가정아이들의 이유식과 겨울옷 후원을 위해 구세군 두리홈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커너스는 자사브랜드인 '프롬블랙'의 크라우드펀딩 수익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구세군 두리홈과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커너스의 김성필 팀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혁신뿐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나누는 데에도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지만 함께 나누고 돕는다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커너스는 도시재생과 스타트업의 다양한 혁신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회사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와 사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