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SUV 차량 도로 전복, 2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0-12-27 10:15

전남 함평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28일 0시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서 A씨(26)가 운전한 쏘렌토 차량이 도로 시설물을 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학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