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혹한의 겨울 보내는 노숙자 텐트촌에 성탄 선물

입력 2020-12-26 10:29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여파로 혹한의 겨울을 겪고 있는 서울 용산 노숙자 텐트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사진)했다. 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는 임원인 최은식 신부, 이정수 차우열 목사와 일일이 텐트를 방문해 평화의 인사를 전했다.

한목협은 내의 양말 귀마개 목도리 빵모자 핫팩 김치 김 컵라면 등 겨울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만들어 25명의 노숙인에게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