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24일부터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식당 모임 금지 등 초강력 행동지침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음실은 광고를 차량 벽면에 부착한 시내버스와 택시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복음광고는 “힘들고 두려우세요? 늘 당신을 지키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분, 그 분은 예수님입니다(시편 121편)”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했다.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성탄전야에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익명의 교회의 후원과 엄정화님의 재능기부로 23일자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 복음광고가 실렸다”며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