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복지재단에 패션머플러 2200만원 어치 기증

입력 2020-12-24 19:13 수정 2020-12-24 19:17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부암빌딩에서 ㈜스타플러스 이극모 대표를 비롯한 중소 기업인 4명이 2200만원 상당의 패션 머플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사진)

기증에 참여한 기업인은 이 대표와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 ㈜스페셜그라운드 이진희 대표, ㈜금우글로벌스포츠 김종우 대표 등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 이웃이 많을 것 같다. 조그만 선물이니 좋은 마음으로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재단은 희귀 난치병 아이들 치료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고 노숙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있다. 정말 천사 같은 분들이 많다”고 했다.

재단은 ‘파란 천사 운동’을 펼치고 있다. 파란 하늘처럼 깨끗한 천사 같은 마음으로 소외 이웃을 돕자는 운동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