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신세경이 유튜브 수익금을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경의 기부금은 위생용품, 멘토링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세경은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너무나도 감사한 한 해를 보냈다”며 “지원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온 신세경은 지난 7월 국내 여자 배우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신세경은 지난 11월 ‘100만 유튜버’의 상징인 ‘골드 버튼’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신세경은 JTBC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하고 있다.
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