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총 566명

입력 2020-12-21 09:42 수정 2020-12-21 09:44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울산 563~566번 )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66명이라고 21일 밝혔다.

563번(30대·남)은 양지요양병원 n차 감염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7명으로 늘었다.

564번(50대·여)은 전날 확진된 울산 554번의 접촉자다. 565번(50대·남)과 566번(40대·남)도 전날 확진자가 된 553번의 접촉자다. 앞서 553번과 554번은 544번 확진자와 카페에서 함께 차를 마신 뒤 감염됐다.

544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확진자의 추가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