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 종사자 6명과 입소자 41명이 전날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 요양원에서 지난 17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18일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결정하고 입소자·종사자들의 감염 여부를 살피기로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