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무원 1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0-12-18 11:26

인천시는 18일 인천 중구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결과 중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는 것이다.

중구청에서는 해당 직원의 같은 부서 직원 등 159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부서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중구는 해당 부서가 청사와 떨어진 별도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해당 부서만 12월말까지 임시 폐쇄 조치하고, 청사 전체에 대한 폐쇄는 하지 않기로 경절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