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믿음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진행

입력 2020-12-17 23:43
믿음신협 제공

경기 의정부시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육)은 1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위해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믿음신협 최병육 상임이사장, 이종국 부이사장, 이효전 전무 등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온수요 100세트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겸손과 온유 새로운 도약 100년’을 구호로 믿음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의 확산에 앞장ㅇ서고 있다. 후원물품 기탁과 더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믿음신협은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해 현재 거래조합원수 5만2000여명, 자산 5000여억원으로 성장한 의정부 지역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이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 와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원과 사업장,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해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병육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한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믿음신협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취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