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의원 중에 최고 의원으로 대내외에 공표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장동일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대와 9대에 이어 10대 내리 3선 경기도의회 의원인 장동일 위원장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민 주택정책, 서민의 주거 복지 안정를 비롯해 수돗물·미세먼지·쓰레기 현안 등 도민의 생활에 직결된 도시·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일 위원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후반기에도 1370만 경기도민의 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주민들에게는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9회째를 맞았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