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반격 나선 윤석열…“오늘 중 정직 집행정지 신청”

입력 2020-12-17 08:27 수정 2020-12-17 10:39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결정에 대해 불법·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17일 법원에 정직 2개월 처분 취소와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소송장을 접수할 방침이다.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오늘 중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어 “일과시간 중 제출은 어려워 일과시간 이후에 전자소송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