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0.1 업데이트 신규맵 ‘헤이븐’ 추가

입력 2020-12-16 11:38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10.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맵 ‘헤이븐’이 추가되고 시즌10 세계관에 얽힌 스토리가 공개됐다.

16일 펍지에 따르면 이날 업데이트로 추가된 헤이븐은 배틀그라운드 최초 1x1㎞ 사이즈의 작은 섬이다. 최대 32명이 듀오 또는 1인 듀오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헤이븐은 제철소, 탄광, 공업 및 주거 지역, 고가도로, 부두 등 어두운 건물로 구성됐다.

시즌10 세계관도 공개했다. 지난 시즌 파라모 맵에 등장한 의문의 바이오테크 회사 ‘타이토닉 인더스트리’와 시즌10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을 실적 발표 온라인 회의 영상 및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선 세계관에서 모습을 드러낸 배틀그라운드 탈출자 ‘사녹의 4인’과 ‘필라’라는 세력에 대한 단편소설이 내년 1월까지 연재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