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잊은 결과

입력 2020-12-15 15:11

영하권의 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15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서울역과 용산역, 대학가 등에 설치하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