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누적 487명

입력 2020-12-15 09:50 수정 2020-12-15 09:52
울산시는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울주군 거주 70대 여성(울산 484번), 남구 거주 20대 남성(485번), 중구 거주 70대 부부(486∼487번)다.

484번 확진자는 경남 밀양 직장 동료와 접촉해 확진 받은 483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485번 확진자는 부산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대 부부는 지난 13일 확진된 부산 1247번 환자와 가족이다. 지난 2~4일까지 장례식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