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제 가나안요양원서 집단감염…무려 60명 확진

입력 2020-12-15 07:27 수정 2020-12-15 09:24
뉴시스

전북 김제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15일 오전 김제시청은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시청은 1차 검사를 받은 104명 중 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확진자 역학조사 후 상세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