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상건 상명대 교수, 한국소통학회 18대 회장 취임

입력 2020-12-13 13:36

유상건(상명대) 교수가 제18대 한국소통학회(KSMCA) 회장에 최근 취임했다. 소통학회는 미디어와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한 소통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한다. 유상건 회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출신으로 현재 상명대 스포츠 ICT 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1년이다. 유상건 한국소통학회 회장은 “한국사회 발전에 소통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학계 이외의 분야와도 활발히 소통해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상건 소통학회 회장은 상명대 스포츠 ICT 융합학과 교수로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체육철학)를 받았다. 매일경제신문에서 스포츠 기자로 재직중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서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매일경제신문 스포츠기자를 거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전문위원, 2019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주편집자를 역임했으며, 한국스포츠 미디어학회 상임이사이며 한국소통학회 회장이다.

유상건 한국소통학회 회장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언 19장 11절)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