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연말 이웃돕기 릴레이 실천

입력 2020-12-13 11:22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공촌, 남항사업소는 지난 11일 서구 두드림보호작업장과 참빛장애인복지원, 중구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314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사업소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공단 공촌, 남항사업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나눔 기쁨두배 집고치기 봉사활동’, 공촌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각 사업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