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6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효플러스요양병원 직원(간병인 포함) 76명, 환자 124명 등 총 200명 중 현재 67명(간호사 1, 간병인 5, 환자 6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또 같은 페이스북에서 “해당 요양원병원의 경우 10월 말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새로 입소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검사 후 입소하기때문에 외부 출입이 가능한 직원(간병인은 외부출입 없음)에 의한 전파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