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곳 총력가동

입력 2020-12-11 15:46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동작구가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3곳을 추가 운영한다.

추가되는 3곳은 ‘사당문화회관(사당동)’ ‘구민체육센터(신대방동)’ ‘흑석체육센터(흑석동)’다. 3주간 운영예정이며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공휴일에도 운영한다. 기존에는 동작구보건소와 서울보라매병원 총 2곳이 운영됐다.

동작구는 연말까지 숨은 전파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평일 밤 9시까지 원하는 주민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대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선제검사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