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조선소에 거취된 40t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오후 1시14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 조선소 육상에 거치된 40t급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선박이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선박이 수리 중이었던 점을 참고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