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올 댓 윈터’ 패키지 출시

입력 2020-12-10 18:23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올 댓 윈터 (All That Winte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 댓 윈터 패키지는 최근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타트 체리로 만든 음료 2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따뜻한 타트 체리 티 또는 타트 체리 에이드를 선택해 조선델리 비치에서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객실 고객에게는 오킴스 시그니처 메뉴와 기네스 맥주로 구성한 ‘오맛’(오킴스를 맛보다) 세트를 제공한다. 오맛은 오킴스의 시그니처 메뉴 3종을 미니어처로 모두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스위트 타입 객실 고객 이용 고객에게는 웨스틴 헤븐리 바스로브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고객에게는 사우나와 수영장, 웨스틴 클럽 조식과 더불어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타임 스낵(Daytime Snack)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과 간단한 요리가 있는 해피 아워(Happy Hour)도 즐길 수 있다.

올 댓 윈터 패키지 가격은 객실과 기간에 따라 19만원~70만원(세금·봉사료 별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