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사장 오진수, 이하 삼화페인트)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사 디스트릭트(d'strict, 대표이사 이성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삼화페인트 프리미엄 브랜드 홈앤톤즈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화페인트 프리미엄사업부 허영희 본부장과 디스트릭트 이상진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아트 콘텐츠 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디스트릭트는 코엑스 아티움 건물 외벽에 거대한 수족관 속 일렁이는 파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초대형(1,620㎡) 영상 작품 웨이브로 명성을 얻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업체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자사의 다양한 도료를 디스트릭트의 콘텐츠에 결합해 특별한 공간을 완성하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제주도에 위치한 디지털 미디어 뮤지엄 ‘아르떼’에서는 현재 삼화페인트의 프리미엄 페인트 ‘더 클래시’가 사용된 ‘시공(時空)을 초월한 자연’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에 삼화페인트의 컬러를 입힌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디스트릭트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접목된 특별한 공간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