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30)이 오빠상을 당했다.
10일 허가윤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허가윤의 오빠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허가윤의 오빠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허가윤을 비롯한 유가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된다.
허가윤은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해 ‘뮤직’ ‘볼륨 업’ ‘이름이 뭐예요?’ 등 히트곡을 냈다. 2016년 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