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연말 특별 프로모션 출시

입력 2020-12-09 18:59
연말을 대표하는 ‘칠면조 구이다’ 요리. 아난티 힐튼 부산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티브 시즌 세계요리’(Festive Season World Cuisine)로 전 세계 각국의 연말 시즌의 특선 요리들로 마련한다.

미국 대표 요리인 달콤함과 특유 햄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꿀을 바른 오븐에 구운 햄’, 겨울 제철인 생굴과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구운 프랑스의 ‘굴 그라탱’, 염장한 대구를 올리브 오일을 곁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포르투갈의 대표 요리인 ‘바칼라우’ 등 세계 페스티브 시즌의 다채로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 있는 외국인이나 해외 경험을 가진 고객이 연말에 한 번씩은 즐겼을 칠면조 요리를 선보인다. ‘칠면조 구이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야채와 다진 사과를 넣어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영국의 ‘민스파이’, 네덜란드의 ‘올리볼렌’ 등 이국적인 맛의 달콤한 디저트 메뉴들도 함께 선보인다.

힐튼 부산은 오는 18일까지 성인 4명이 이용할 경우 수험생 1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수능 수험표 및 증빙 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할인은 안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