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작업자 추락사

입력 2020-12-09 16:40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9일 오후 1시58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소결공장에서 설비를 수리하던 A씨(62)가 5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의 하청업체 직원인 A씨는 공기를 흡입하는 설비(블러워 덕트)를 수리하던 중 추락했다.

포스코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