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의 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열렸다.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영희 박사를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의 신임 회장(대표)으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최성균 미래복지경영회장, 박현승 대한노인복지진흥회장이 축사를 했고, 김현훈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안준희 총재, 국민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 강석주 교수가 영상과 서면을 통해 축사를 했다.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는 노인 인구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해 생기는 세대 간 소통부재를해결 하고 모든 세대가 공생하는 공공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있다. 협회는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단체의 인재 발굴과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심신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경로당을 세대 간 어울림 활동공간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합동 봉사여행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임사에서 이영희 신임회장은 "세대통합의 꿈을 20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기도해왔는데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심을 감사드린다. 어르신 세대가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이 아닌, 함께도움을 주는 상호협력자로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대통합을 통한 상생과 화합을 목표로 협력하는 공존의 대안을 마련해 포괄적인 세대통합복지서비스를 구축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호임수 기획위원